3일 기상청이 강풍 특보를 비롯해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호우특보를 발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상특보가 발령됐다. 이에 전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특보는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재해 발생이 예상될 때 기상청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정보를 말한다. 현재 호우 경보와 호우주의보, 강풍경보, 강풍주의보, 풍랑경보,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특보는 2시간마다 발효 현황을 발표하기 때문에 특보에 대해 궁금할 시 오후 한시에 기사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기상특보(11시 기준)가 발효된 현황이다
△ 호우경보
경상남도(창원시)
△ 호우주의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양산시, 고성군, 통영시, 김해시)
△ 강풍경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흑산도.홍도
서해5도
△ 강풍주의보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독도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도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 풍랑경보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 풍랑주의보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