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울산시 울주군 지역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모레까지 오존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당 대기오염이 0.12ppm일 때 발령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존 주의보는 발령 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오존 경보를 넘어 0.3ppm으로 측정될 때는 노천에서 소각하는 행동은 금지해야 한다.
아울러 오존농도는 마스크 등으로 예방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공기에 노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