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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일반인 출연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 마지막 CF 공개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의 세 번째 CF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V라인 댄스를 추는 일반인 100명을 선발해 옥수수수염차 CF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가 디렉팅을 맡았다.

지난 3월말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두 달 여의 여정을 거쳐 최근 마지막 CF가 공개됐다. 광고는 모집편, 선발자 응원편, V라인 댄싱 군무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기획됐다.

최종 CF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 6곳을 배경으로 한 군무 영상을 담았다. 경쾌한 캐주얼 차림의 참가자들이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다리, 응봉역, 압구정동, 연남동, 소월길에서 신나는 V라인 댄스를 선보인다. 소녀시대의 'Party'를 개사한 친숙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V라이너의 모습을 통해 일상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강씨는 V자 대형으로 군무를 추는 촬영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안무와 동선을 진두지휘 했다고 한다. 한 달 여의 댄스 트레이닝 기간 동안 V라이너의 멘토를 자처해 자신의 건강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참가자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종 CF는 1분 34초짜리 풀 버전, 30초 및 15초 버전으로 제작됐다. 광동제약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761명의 응모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생기 있는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비자와 교감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