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남사친 여사친 정준영, 고은아...'썸' 아닌 '썸' 같은?

정준영 고은아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서 10년 지기 친구인 가수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는 침대 한 가운데 정확히 선을 긋고 "넘어오지 말라"며 티격태격했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 캡처

 '남사친 여사친'에서 가수 정준영, 배우 고은아가 미묘한 기류 속에 우정을 쌓았다.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에서 10년 지기 친구인 가수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는 침대 한 가운데 정확히 선을 긋고 "넘어오지 말라"며 티격태격했다.

이어 룸서비스로 음식을 시켜 술을 마시며 지난 10년 간 함께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기도 했다.

이날 고은아가 먼저 잠든 후 정준영은 소파로 옮겨 잠을 청했다.

정준영은 "나중에 은아 남자친구가 이걸 보면 너무 싫어할 것 같았다"고 말했고 자다 깨서 소파에서 자는 정준영은 본 고은아는 이불을 덮어주기도 했다.

'남사친 여사친'은 연예계 대표 남자 사람 친구와 여자 사람 친구가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하는 여행 관찰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