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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동 사회복지시설 찾아 '푸드트럭데이'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지난 7일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푸드트럭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KCC오토 부회장)과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및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향진원을 비롯해 인근 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8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간식을 직접 나눠줬다. 포구락,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저글링쇼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는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도 선물로 전달했다.

푸드트럭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진행해 온 '산타데이'를 대신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푸드트럭데이는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