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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작년 순이익, 전년 比 17% 증가

삼성증권은 14일, 작년 실적에 대해 전했다.

세전이익은 5226억원이었다고 했다. 이는 전년 比 1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18억원이었으며 전년 比 17% 증가했다.

순영업수익 기준, 리테일과 IB/운용 수익 비중이 50%대 50%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수익기반을 토대로 양호한 균형성장세 시현했다고 전했다.

WM부문은 고액 자산가 및 해외투자자산 증가로 고객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SNI서비스 전 지점 확대로 30억 이상 고객 수, 자산규모가 각각 전년 比 11·17% 높아졌다.

해외 주식은 자산규모, 거래대금이 전년 比 각각 50·22% 상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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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 <사진=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