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TSMC는 메모리 칩을 제외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연간 매출이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클리프 호우 TSMC 수석 부사장은 신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금은 AI의 새로운 기회의 황금기"라고 말했다.
지난 4월 TSMC는 메모리를 제외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 이상 전망에서 약 10% 안팎으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반도체 무역 통계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을 13.1%로 전망했다.
TSMC는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AI)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의 물결을 타고 2분기 매출이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