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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자폐연기로 연기력 입증…그의 '자폐연기' 궁금해

명품 배우 오정세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를 가진 미술 삽화 작가로 돌아온다. 또한 동생 역을 맡은 김수현과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정세가 이 드라마에서 극 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의 형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녔으나 뛰어난 미술 실력을 지닌 삽화 작가 '문상태' 역을 맡았다.

오정세

자폐 스펙트럼( 자폐증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등의 증상이다. 지적장애가 수반되지 않는 자폐성장애이다.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이기도 한 이 드라마는 오는 6월 20일 첫방송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