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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경고 “조심해 다 잡아낼 거야” 트위터 보니

[재경일보=김영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 해킹 시도를 강력히 경고했다.

27일 신동의 트위터에는 "난 데스크탑으로 트위터를 하지않아요"라며 자신이 아닌 타인의 게시물이라는 점을 명시했다.

이는 'Twitter Web App'으로 웹사이트 게시물로 알 수 없는 게시물이 올라온데 따른 것이다.

신동 트위터
신동 트위터 캡처

이어 신동은 2차 보안 등록을 하였지만 두 번에 걸친 해킹 시도 사실을 알리며 경고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배우 주진모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가족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구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연예인들의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신동 트위터
신동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