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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1억원 기부 받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리더 수빈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수빈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 [연합뉴스 제공]

5일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수빈의 기부금 중 2000만원은 뇌 병변 등 중증 장애로 입원한 환아와 신체·정신 재활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8000만원은 병원의 치료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어린이병원은 지난해 총 총 9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병원 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한 가구라도 더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