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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신규 광고 공개.."'환상거품 리추얼' 강조"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신규 광고를 15일 공개했다.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독특한 리추얼을 조명한 신규 광고 영상이다.

15일부터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하는 광고는 모델보다 제품의 품질과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한맥만의 '환상거품 리추얼'을 감각적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바텐더가 손님에게 생맥주 거품이 풍성하게 차오를 때까지 잠시 기다려 달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기다린 만큼 올라가는 환상거품으로 가능한 더 부드럽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상 품질의 생맥주 한 잔을 만끽하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한맥 판매 업장과 연계해 한맥의 독특한 생맥주 리추얼을 직접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 소비자 대상 시음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8월 말 기준 리뉴얼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처 수도 연초 대비 약 20배 가까이 확장되며 생맥주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가 입증됐다.

오비맥주는 이 제품에 대해 100% 국내산 쌀 사용과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최상의 주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밀도 높은 거품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이 적용된 전용잔에 따르고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흘러 넘치는 한맥만의 환상거품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마법처럼 스스로 차오르는 풍성한 거품은 '부드러운 맥주'의 대명사 한맥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한맥만의 특징"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최상의 한맥 생맥주 맛을 즐기는 음용 방식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