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달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는 변준형(상무) 이정현(소노) 오재현 안영준(이상 SK) 이우석(현대모비스) 유기상(LG) 이현중(일라와라호크스) 문정현 하윤기(이상 kt) 이승현(KCC) 이원석(삼성) 김종규(DB) 등 12명이다.
지난 7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정현, 변준형, 유기상 등 젊은 선수들이 여럿 포함됐고, 이승현, 김종규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를 이뤘다. 호주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도 부름을 받았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11월21일 인도네시아, 11월25일 호주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