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금융상식 A to Z] 리츠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금융상품이다.

리츠는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아도 부동산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며,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리츠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전문 회사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형태다.

리츠는 법적으로 발생한 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배당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리츠는 대부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다. 이는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보다 쉽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상업용, 주거용, 물류 창고, 호텔, 쇼핑몰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제공]

리츠의 사례를 정리했다.

▲롯데리츠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이 소유한 주요 백화점, 마트 등 상업용 부동산을 포함하는 리츠로,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배당으로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롯데리츠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뒷받침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아메리칸 타워 (American Tower)

아메리칸 타워는 세계적인 통신 인프라 리츠로, 통신 타워와 같은 인프라를 임대하는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5G 등의 통신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해당 리츠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 걸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에퀴티 레지덴셜 (Equity Residential)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로, 미국 전역의 고급 아파트 임대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주거 리츠는 일반적으로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