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에서 윤이나가 4R 7위에 올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이나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나흘 합계 14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윤이나 4R 7위 [연합뉴스 제공]
이번 대회는 5라운드 경기로 열리며, 상위 25위 안에 들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윤이나는 이번 대회 수석 합격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