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알뜰폰 업계 최초로 외국인 고객의 빠른 셀프개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을 사용하면 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통 소요 시간은 평균 5분이다.
기존에 외국인이 알뜰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를 지원하는 특정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직접 통화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알뜰폰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 지원 [LG유플러스 제공] 알뜰폰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 지원 [LG유플러스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77/lg.png?w=600)
현재 알닷에서는 중국어와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외국인도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프로모션 요금제 등을 추천받고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신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 최대 8만 3000원 상당의 사은품과 9800원짜리 배스킨라빈스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알닷을 이용할 경우 부모가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자녀의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자녀에게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시켜 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