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태

‘인권 변호사’ 표방한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성범죄 가해자 변론 이력에 지방선거 판세 격랑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들을 변호한 이력이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며 후보 자격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손 후보가 변론을 맡았던 강제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재판 종료 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실이 유가족의 폭로로 드러나 지역 사회의 공분이 커지는 양상이다. 유권자들은 손 후보가 내세운 ‘인권 변호사’라는 수식어와 가해자 변호 행적 사이의 괴리에 대해 엄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日총리 안동서 세 번째 대좌… 셔틀 외교로 다진 한일 신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다. 양국 정상은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만남에서 에너지 협력을 포함한 안보·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다.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안동서 소인수 회담 착수, 한일 협력 전면 확대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소인수 회담을 시작하며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회담은 경제 안보와 공급망 안정을 포함한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핵심 목적을 둔다. 양국 정상은 안동의 한 호텔에서 만나 굳은 악수를 나누며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했다.

한일 안동 정상회담, '에너지 안보' 공동 전선 구축…비상시 원유 융통 추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양국은 비상시 원유와 석유제품을 상호 융통하는 민관 대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통상 정책 대화'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일 양국의 경제적 실익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양향자, ‘매머드급’ 경기지사 선대위 완성… “첨단산업 중심 돈 버는 경기도” 승부수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김문수 전 지사와 이인제 전 의원 등 중량급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된 이번 선대위는 경제와 첨단산업을 핵심 기치로 내걸었다. 양 후보는 경기도의 경제적 재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거전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통신분쟁조정위 상임위원 '국민추천제' 첫 도입... 인사처·방미통위 인재 발굴 착수
정부가 통신서비스 분쟁을 중재하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선임 과정에 사상 처음으로 국민 추천 방식을 도입한다. 인사혁신처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인재 추천을 접수하며, 내달 중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위원 4명을 최종 위촉해 제4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평화적 두 국가론' 파장... 통일부 "정부 공식 입장 아닌 부처 차원의 정책 구상"
통일부가 최근 발간된 통일백서에 명시된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정부 전체의 공식 입장이 아닌 부처 차원의 중장기 구상이라고 해명했다. 이는 북한을 법적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며, 남북 간 평화공존 제도화를 위한 정책적 검토 단계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헌법적 가치 훼손 논란이 확산되자 정부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카이치 日총리 안동서 한일정상회담... 하회마을 만찬으로 우호 협력 물꼬 튼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하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회담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며 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외교 성과 도출과 신뢰 회복에 목적을 둔다. 양국 정상은 하회마을 만찬과 선유줄불놀이 관람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8년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 확대…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2500곳 조성
더불어민주당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8년까지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을 통한 ‘햇빛소득마을’ 2,500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농민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통한 자립형 농촌 모델을 구축하려는 포석이다. 스마트농업 확산과 K-푸드 수출 육성을 포함한 이번 공약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심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서 간과한 '상무' 명칭 폐기 공약, 이종욱 후보 사과와 함께 전격 철회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광주 지역 내 '상무(尙武)' 명칭을 전면 폐기하겠다는 기존 공약을 발표 4일 만에 전격 철회하고 공식 사과했다. 이 후보는 명칭에 담긴 지역민의 생활사와 학교 공동체의 애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향후 역사적 의미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약속했다. 이번 사태는 정치적 명분 중심의 역사 청산 시도가 실질적인 지역 사회의 정체성 및 질서와 충돌하며 빚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육군, 5·18 진압 유공 표창 33건 전격 취소... 박준병 보국훈장 '거짓 공적' 정밀 조사 착수
육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작전과 관련해 수여했던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표창 33건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조치는 부적절한 공적으로 수여된 서훈을 법과 규정에 따라 바로잡는 절차의 일환으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립하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육군공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말 심의를 거쳐 해당 표창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의결을 마쳤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 방한에 대구·경북 시민단체 반발... 조세이탄광 진상규명 및 식민 지배 책임 촉구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대구와 경북 지역 시민단체들이 과거사 해결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강력한 규탄 목소리를 냈다. 장생탄광(조세이탄광) 희생자 유족들은 지난 1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DNA 감정 약속의 구체적인 이행 일정을 밝힐 것을 촉구했으며,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서는 식민 지배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경찰은 대구공항 일대에만 170여 명의 경비 인력을 투입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민주당 정청래, 6·3 지방선거 격전지 판세 "부울경·서울 모두 고전" 긴급 진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과 서울 등 주요 전략 지역의 판세가 극히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정 위원장은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과 당내 계파 갈등설을 경계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전당적 총동원령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공소취소 특검’ 저지 특위 가동… “사법 무력화 시도에 총력 대응”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시점에 ‘이재명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야권의 사법 체계 흔들기에 대한 전면적인 공세에 나섰다. 이번 특위 가동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소위 ‘조작기소 특검법’을 헌법 질서 파괴 행위로 규정하고 선거 국면에서 법치주의 가치를 수호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여당은 야당의 특검 추진을 대통령 개인의 재판 방어를 위한 국정 우선순위 왜곡으로 정의하며 비판 여론 결집에 주력한다.

8년 만의 북한 선수단 방한 속 가수 태진아의 '통일 염원' 노래 재조명
가수 태진아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신곡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를 통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8년 만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방한한 시점과 맞물려 태진아의 노래는 대중과 미디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1999년 방북 공연의 인연을 바탕으로 남북이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다시 왕래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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