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태

부산 북갑 보선 13일간 열전 돌입…여야·무소속 ‘3자 대결’ 속 보수 재건과 지역 발전 격돌
6·3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21일 공식 선거운동의 막을 올리며 13일간의 사활을 건 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각기 다른 상징적 장소를 첫 유세지로 선택하며 지역 발전론과 보수 적통론을 내세워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자존심 대결에 무소속 중량급 인사의 가세로 예측 불허의 3자 구도가 형성되어 선거 결과에 따른 정계 개편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인천교육감 '3인 3색' 공약 격돌, 진보 분열 속 보수 단일화가 변수 부상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의 도성훈 후보와 시민사회 단일 후보인 임병구 후보, 그리고 중도보수 단일 후보인 이대형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각 후보는 '학생 성공', '기본권 보장', '학력 향상'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유권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진보 진영 후보가 복수로 출마하면서 보수 단일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 남부 승부처 평택을 재선거 개막... 5인 후보 13일간의 사투 돌입
내달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평택을 선거구 재선거가 21일 후보 5인의 출정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자유와혁신 등 각 진영의 대표 주자들은 새벽 0시부터 평택항과 주요 거점 역을 누비며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재선거는 경기 남부권의 민심 향배를 가늠할 핵심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정부 첫 심판대 선 6·3 지방선거... 여야 13일간의 사활 건 전면전 돌입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0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여야는 내달 2일까지 13일 동안 광역단체장 16명을 포함해 총 7,829명의 공직자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를 향후 정치 지형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규정하고 총력 체제에 들어갔다.

대구·경북 1,017명 출사표… 6·3 지방선거 13일간의 공식 열전 돌입
대구와 경북 지역 1,017명의 후보자가 6월 2일 자정까지 이어지는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일제히 돌입했다. 대구시장은 3파전, 경북도지사는 양자 대결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한 지역 정가의 민심 잡기 경쟁이 본격화했다. 이번 선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자치 분권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협상 극적 합의, 반도체 셧다운 위기 넘긴 대승적 결단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돌입을 단 하루 앞두고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반도체 산업의 가동 중단 위기를 극복했다. 청와대는 이번 타결에 대해 국가와 국민 전체를 고려한 결단이라며 이례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정부는 이번 합의가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칠 긍정적 파급 효과에 주목하며 노사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했다.

대전시장 토론회 격돌, 트램 사업비 3000억 증액과 행정통합 무산 책임론 공방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이 첫 TV 토론회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와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 소재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전임 시장의 의사결정 지연을 총사업비 증액의 원인으로 지목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현 시정의 지방채 급증과 재정 악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미셸 박 스틸 주한美대사 후보자, "한미동맹은 안보·번영 핵심축"... 상호 시장접근권 강화 촉구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 대사 후보자가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70년 한미동맹의 강화와 상호 호혜적 시장 접근권의 중요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누리는 수준의 시장 접근권을 미국 기업에도 보장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제 안보 중심의 외교 기조를 분명히 했다. 주한미군 2만 8,500명을 기반으로 한 공동 방위태세와 미국의 확장 핵 억지력을 통한 동맹의 정체성도 재확인했다.

수원 비바람 뚫은 남북 여자축구 혈투, 5700명 관중이 목격한 이념 너머의 스포츠 현장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격돌한 가운데, 5,700여 명의 관중이 악천후를 뚫고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수원FC위민의 맞대결은 비전향 장기수와 탈북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례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사회적 함의를 보여주었다. 시간당 10mm의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관중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남북 교류의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김해시장 토론회, 공공의료원 부지 표류와 경전철 500억 적자 해법 두고 정면충돌
경남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손실을 내는 경전철 적자 보전 문제와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공공의료원 부지 선정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는 현직 시장의 행정 공백을 집중 추궁했고,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의료 인력 확보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맞섰다. 양측은 민생지원금 10만 원과 20만 원 지급안을 두고도 포퓰리즘 논란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 물으며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갔다.

외교부, HMM 초대형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확인… 중동 해상 물류 안보 이상 없다
외교부는 한국 국적의 HMM 초대형 유조선(VLCC)이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여 항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통과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경로에서 우리 선박의 운항 안정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부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만반의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뚫은 한국 유조선 첫 통과... 남은 선박 25척 탈출 협상 분수령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됐던 한국 선박 26척 중 유조선 1척이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해 안전 지대에 진입했다. 이번 통항은 지난 2월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우리 선박이 봉쇄를 뚫고 대양으로 나선 첫 사례로 기록됐다. 정부는 남은 25척의 조속한 탈출을 위해 이란 측과 전방위 협의를 지속하며 해상 물류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의 한국인 구호선단 나포에 "국제법 위반" 강력 경고...네타냐후 체포영장 집행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가자지구 구호선단 나포 사건을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국인 활동가가 포함된 선단이 공해상에서 억류된 것에 대해 "최소한의 상식을 저버린 비인도적 조치"라며 원칙적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발언은 한국 정부가 국제 규범 준수를 근거로 이스라엘과의 외교적 마찰을 감수하겠다는 강력한 대외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대격돌, '민생 배달' 정원오와 '경제 부활' 오세훈의 0시 승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0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각각 물류 거점과 전통시장을 첫 행선지로 선택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아 '변화의 배달'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가락시장에서 '서울 경제의 활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국민의힘, '안심투표'로 지지층 결집 총력…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승부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부정선거 우려 불식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설치했다. 당은 어르신 임플란트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공약집을 발표하는 동시에 중앙당사에 선거상황실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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