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이탈리아 선거 우파연합 승리, 조르지아 멜로니 첫 여성 총리 예고
이탈리아에서 극우정당이 주축으로 하는 조르지아 멜로니의 우파 연합이 조기 총선 출구조사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며 사살상 승리가 확정됐다고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우파 연합의 이탈리아형제들(Fdl) 대표 멜로니가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직을 맡게 될 예정이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우파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

美 경제학자, "금리인상으로 경제 구한 선례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률이 2%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겠다며 금리 인상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 경제학자가 "역사상 금리인상이 경제를 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EU, 푸틴 위협 이후 유가 상한선 합의에 박차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부과 합의를 수 주안에 타결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부분적 동원령이 21일 발동된 이후 이런 논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규 석탄발전소 금지한 중국, 해외 14개 건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국이 해외 석탄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지 1년 후, 중국은 국경을 넘어 14개의 석탄 발전소를 완공했으며 곧 27개를 추가로 완공할 예정이다.2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발표할 당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대부분 불투명한 상태지만 최근 또는 완공 예정인 공장은 연간 약 1억4000만t의 CO2를 배출할 것이라고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는 밝혔다.

세일즈포스 기업 탄소 배출 상쇄 시장 출시
세일즈포스(Salesforce) 기업은 어떤 프로젝트가 합법적인지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프셋(offsets) 제공업체와 평가 기관을 통합할 탄소 배출권 시장을 출시한다. 기업이 나무 심기와 같은 기후 친화적 활동에 투자하여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방법으로 마케팅되는 탄소배출권은 사실 측정 및 검증하기 어렵다.

라니뇨로 인한 전 세계 기후 피해액 1조 달러 육박
라니뇨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액이 2023년까지 1조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홍수, 미국 서부의 무더위와 산불,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내린 폭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가뭄 모두 라니냐 대기현상의 영향으로 보인다.

에너지 위기에 독일 폐기물 소각로 배출 규제 풀었다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독일이 폐기물 소각로 배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쓰레기를 처리 과정에서 더 많은 오염원이 나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규제 당국은 전력 공급을 위해 폐기물 소각로에서 대기로 분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 양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거나 해제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폭염에 전력 비상사태 선포
캘리포니아 당국이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전 가능성이 커졌다며 주 전체에 전력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독립 시스템 운영자(California Independent System Operator)는 이날 오후 3시 10분경에 레벨 1 에너지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기후변화에 더 심각해진 식량위기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위기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농장 벨트부터 중국 양쯔강 유역까지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전 세계 기아 위기가 가중되고 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짓누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최장 폭염 피해에 중국 전력난 해결 분주
중국 당국이 인공비, 구호 기금, 새로운 수원 개발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양쯔강 강의 가뭄과 전력 부족 해결을 위해 분주하다. 18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에 따르면 두달 이상 지속된 폭염은 작물 성장을 저해하고 가축에도 위협 요인이 됐다.

탄소중립 위해 베트남 풍력발전에 대규모 투자
베트남 대기업 TTC 그룹은 풍력 발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일본 최대 발전소인 제라(Jera C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5년까지 재생 에너지 용량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제라(Jera Co) 기업은TTC 그룹의 상장된 JSC(Gia Lai Electricity) 전력회사의 지분 35.09%를 인수했다.

英 전문가, 겨울철 에너지 위기 대비 재정정책 시급
영국 전직 정부 과학 수석 고문인 데이비드 킹(David King)은 보리스 존슨 정부가 영국 주택 단열 사업을 시작하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재정정책을 도입하는 등 개입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비드 킹은 "우리는 에너지 위기에 처했으며 훌륭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에너지 위기를 경계하고 이에 대해 생각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거듭되는 대규모 적자에 '벼랑 끝' 한전. 전기요금 인상할까
한국전력이 2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에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연료비·전력구입비는 크게 늘었지만, 전기요금 인상이 억제되며 전력 판매가격은 그만큼 인상되지 않으면서 역대 최대 손실로 이어진 것. 다만 일각에서 정부가 최근의 물가 상승세와 민생을 고려하고 있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은 당장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질랜드 탄소농업 열풍에 사라지는 목장
뉴질랜드에 탄소농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뉴질랜드 목초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탄소 농업'은 뉴질랜드의 핵심적인 기후 정책으로 친환경정책에 오히려 목초지가 사라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셈이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난 3년간 3배나 폭등하자 투자자들이 축산 목초지를 사들려 임업지로 바꾸려는 현상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일어났다.

독일, 겨울 전력 위해 문닫은 석탄발전소 재개 검토
독일 에너지기업 RWE(아르베에)는 이번 겨울철 전력을 대비해 독일에 폐쇄된 석탄 발전소 중 한곳의 해체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RWE은 수익 보고서에서 독일의 단계적 석탄 퇴출 계획에 따라 지난 4월 1일 폐쇄된 50년 된 노이라스 A( Neurath A) 공장을 재개할 옵션을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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