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Salesforce) 기업은 어떤 프로젝트가 합법적인지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프셋(offsets) 제공업체와 평가 기관을 통합할 탄소 배출권 시장을 출시한다.
기업이 나무 심기와 같은 기후 친화적 활동에 투자하여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방법으로 마케팅되는 탄소배출권은 사실 측정 및 검증하기 어렵다.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지속 가능성 책임자 패트릭 플린(Patrick Flynn)은 "각 프로젝트에 대해 투명한 가격 책정과 여러 제3자 평가에 접근이 가능하며 오프셋 제공업체에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하도록 장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제공]
탄소 배출 상쇄 시장이 출시 시 90개의 프로젝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이밋 임팩트 파트너스(Climate Impact Partners)는 탄소배출권 판매업체이며 칼릭스 글로벌( Calyx Global) 및 실베라(Sylvera)는 등급을 제공한다.
회사, 정부 또는 개인이 이산화탄소 배출에 책임이 있는 경우 탄소 상쇄는 다른 수단을 통해 대기에서 동일한 양의 온실 가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이 관행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몇몇 유명 프로젝트가 광고보다 덜 효과적인 것으로 밝혔다.
그럼에도 불오프셋에 대한 수요가 있다.
플린은 "마켓플레이스는 다음 달에 미국에서,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켓플레이스에서 각 거래 수수료는 약 1%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