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장근석이 상큼한 캠퍼스 커플로 변신했다.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www.etude.co.kr)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신혜와 장근석은 최근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에뛰드 BB커플’ CF를 촬영했다.
젊은 층의 감성을 빠르게 반영, 새롭고 신선한 영상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에뛰드의 이번 광고는 진주알처럼 맑고 깨끗한 신혜 얼굴에 반한 근석이가 신혜와 얼굴을 맞대고 하루 종일 붙어다닌다는 내용. 신혜와 근석은 신문을 볼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심지어 학교 수업을 들을 때도 함께 한다.
장근석은 이번 촬영에서 사이 좋은 캠퍼스 커플을 연기하기 위해 박신혜와의 깜찍한 ‘엉덩이 춤’을 제안하는 등 자신의 아이디어를 아끼지 않고 어필하며 에뛰드 메인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박신혜 또한 광고 콘셉트에 맞는 맑고 깨끗한 피부에 청순하고도 귀여운 표정 연기로 광고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카메오로 출연한 박명수 매니저 정석권 실장은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잡기 위해 다섯 시간이 넘도록 거울을 보며 연습에 몰두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박신혜와 장근석의 닭살 넘치는 커플 연기에 놀랐다. 새로운 스타 광고 커플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신혜와 장근석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에뛰드 BB커플’ CF는 오는 27일부터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