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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마감 앞두고 반등 성공..다우 58p

[뉴욕=한국재경신문] 15일(현지시간) 금융불안으로 다우지수는 한때 8,000선 아래로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마감이 다가오면서 나스닥지수가 첫 반등에 성공하면서 3대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24포인트(0.71%)오른 8,258.44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개장 초부터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이 점차 커져 낮 12시40분께 낙폭이 200포인트에 달하면서 한때 8,000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5(2.11%) 오른 1,521.3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3포인트(0.72%) 오른 848.54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방정부로부터 150억달러의 지원자금을 받을 것이란 소식과 씨티그룹의 부실 우려가 확산되면서 월가에는 금융불안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