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KT-KTF 합병 이후에도 시장 안정화로 인해 양호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5만원.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당사는 KT-KTF 합병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현재와 같이 안정화된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합병 KT의 최대 목표는 수익성 개선이기 때문에 KT가 수익성에 치중한다면 SKT를 포함한 경쟁사들도 마케팅 경쟁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전체 마케팅 비용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입자확보비용(SAC, subscriber acquisition cost)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의무약정제, 시장안정화 및 동사의 망내할인, 패밀리 요금제 가입자 증가 등에 따른 해지율 하락이 SAC를 줄이고 이것이 마케팅 비용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8년 1분기 SKT의 SAC 대상이 되는 신규가입자 규모는 245만명으로 해지율이 3.1%를 기록했지만 해지율의 하향 안정화로 2009년 1분기 동사의 신규가입자 수는 180만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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