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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성민이 어색한 사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절친노트' 녹화에는 1년 6개월만에 신곡 '쏘리쏘리'로 찾아온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성민이 참여했다.
그룹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두 사람은 어색한 사이라고. 한경은 강인과 성민에 대해 "둘이 너무 어색하다. 보통 둘이 만나면 인사만 하고 표정이 싹 변한다"고 증언했다.
희철은 "강인과 성민 둘만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성격이 너무 다르다"며 "강인은 남자답고 털털한데 반해 성민은 섬세하고 소심하면서 여성스러운 성격이라 물과 기름 같은 관계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절친노트' 제작진은 실제로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고, 두 사람이 사이가 나쁘기보다는 어색한 사이임을 확인했다고.
성격차이로 어색하다는 강인-성민 두 사람이 과연 돈독해 질 수 있을지, 16일 오후 10시 55분 SBS '절친노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