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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반갑다’ 미국상승…23.8원 뚝

환율이 미국증시 반등에 힘입어 큰 폭 하락출발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23.8원 하락한 131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기바닥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68.78포인트(2.11%) 오른 8185.7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13포인트(2.28%) 상승한 1711.9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8.48포인트(2.16%) 오른 873.64에 하루를 마쳤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52분 현재 30.38p상승한 1,368.80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9.14p오른 503.7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