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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보낼 수 없는 너’로 또 한 번 가창력 입증! ‘삼재가 지나고~’

탤런트 윤상현이 '놀러와'에서 '보낼 수 없는 너'를 선보여 또 한 번의 가창력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내조의 여왕'의 오지호, 최철호와 함께 '훈남 3인방'으로 출연해 각각 좋아하는 발라드를 열창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도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 부른 더원의 '보낼 수 없는 너'도 그 못지않게 가창력을 입증한 셈.

특히 이날 "무속인이 '내조의 여왕'으로 뜰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깜짝 고백한 윤상현은 "어머니가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면 잘 될 것이라고 말슴하셨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원희은 "그전에는 왜 잘 안 됐던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윤상현은 "그전에는 삼재 때라 정말 모든 일이 안 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내조의 여왕'으로 광고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윤상현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늦은 나이에 데뷔해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드라마 '불꽃놀이', '겨울새', '아빠 셋 엄마 하나', 영화 '썬데이 서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내조의 여왕'의 '훈남 3인방' 오지호는 임재범의 '고해'로, 최철호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