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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유선, “복실의 변신은 무죄?!”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극본:조정선/연출:이재상) 에서 극 중 소아과 간호사 '복실이(유선 분)'의 과거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5일 방영된 '솔약국집 아들들' 25, 26회에서는 1박 2일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복실'과 '대풍(이필모)', '진풍(손현주)'과 '수진(박선영)'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등장인물을 둘러싼 멜로 라인이 부각과 함께 복실의 숨겨진 과거에 따른 캐릭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수진을 둘러싼 두 형제 진풍과 대풍의 미묘한 신경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대풍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복실에게 "우리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나에게 잘해주지 말아라"면서 수진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그런 복실은 대풍의 태도에 다시 한 번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이에 대해 그동안 내세울 것 없이 평범해 보였던 복실의 숨겨진 과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복실의 변신을 향한 대풍의 태도 변화와 함께 새로운 갈등 관계와 멜로 라인 부각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본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복실이가 나중에 새롭게 변신해 대풍의 속을 태우는 것 같은데 하루 빨리 복실의 변신을 기대한다.(jaew********)", "대풍이가 복실이를 그만 괴롭히고 순수한 마음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다.(jita*****)", "복실의 과거는 언제 밝혀질까?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skl*****)", "복실이가 안쓰럽지만 새로운 변신으로 대풍이의 속을 태울 복실의 모습이 기대된다.(yu****)" 등 복실을 향한 응원과 변신에 대한 기대 섞인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은 평균 시청률 30%를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 추이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