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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이태균, 비키니 공개로 “미니홈피 10만 명 육박”

최근 성별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얼짱' 이태균(18)이 비키니를 입은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태균은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 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난 평범한 여고생"이라고 소개한 이태균이 다른 여자 얼짱들과 함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미니홈피 성별이 남자이고 이름도 남자인데 행동은 여자 같다", "트렌스젠더가 아니냐", "미니홈피가 충격이고 실망이다"라며 이태균의 성별에 대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현재 이태균의 미니홈피는 10만 명을 훌쩍 넘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들이 학생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간간이 보여고 있다.(왼쪽사진=미니홈피, 오른쪽사진=코미디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