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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NRG’ 멤버 故 김환성 죽음”에 대한 솔직 고백...

원조 한류그룹 NRG의 리더 이성진이 같은 멤버로 활동했던 故 김환성의 죽음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아 많은 오해를 샀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성진은 7일 밤 9시에 방송될 'tvN ENEWS'에 출연, 故 김환성의 사망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좀 많이 억울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그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와 그 당시 그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놓는다.

또한 팬과 안티팬을 동시에 양성하며 한참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을 무렵 산업체 기능요원으로 군 입대를 결정한 이성진은 "군 복무 중에도 마음고생이 심해 우울증까지 시달렸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해 나이 서른셋을 맞은 이성진은 "엄마하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여자 분을 찾는다"라고 방송을 통해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다.

한편, 군 제대 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이성진은 최근 하모하모 재결성까지 앞두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