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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와일드 버니’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아이돌 가수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이 '와일드 버니'(Wild Bunny)라는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PM의 새 프로젝트인 케이블 채널 Mnet '와일드 버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근 엠넷의 '서인영의 신상친구', '2NE1TV', '엠씨몽 의대가다', '솔비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야심작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시트콤 형식을 차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와일드 버니'는 '전진의 여고생4', '난 알아요Yo!', '꽃미남 아롱사태' 등을 연출한 김태은PD의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은 PD는 "최근의 이슈들이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그런 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성그룹 2PM을 주인공으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 '와일드버니'는 오는 21일부터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