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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 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힙합 래퍼 아웃사이더(신옥철·26)가 '스타킹'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골혈성 부전증이라는 희귀병 앓고 있는 최충일 씨의 지원사격으로 등장한다.
장래의 꿈이 래퍼인 최충일 씨는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근 네티즌들에게 UCC로 인기를 끈 자작곡을 선보이며 아웃사이더를 비롯한 출연진들 앞에서 랩을 선보이게 된다.
앞서 아웃사이더는 "최충일 씨는 나와는 동갑내기이다"며 "충일씨가 만든 UCC 자작곡 가사에 '현관문 끝이 세상의 끝인 줄 알았던 7세 나이가 27세가 됐다'는 내용에 크게 감동해 이번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발매된 2장의 앨범을 포함해 총 3장의 앨범을 발매, '외톨이'의 인기로 그동안 발매했던 다른 앨범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