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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이민정이 타미힐피거의 데님브랜드 '힐피거데님'의 뮤즈로 발탁돼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음악적인 요소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적절히 믹스 매치하는 '록스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민정은 이번 시즌 화보에서 늘씬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뒤태를 한껏 뽐냈다. 게다가 수줍은 듯 고혹적인 표정과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민정이 착용해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은 힐피거데님의 '팝 진(POP JEAN)'으로 이번 시즌 더욱 새로워진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bling stone 등이 매력적인 스타일의 진이다. 이는 디테일과 스타일리시한 피트가 강조됐고 소재 또한 고급스러워 여성들의 바디라인에 자신감을 더해주는 데님의 느낌을 제대로 연출해준다.
이번 시즌 힐피거 데님의 '팝 진(POP JEAN) 콘셉트의'팝(Pop)'은 음악과 함께 라인스톤의 유려한 오선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또 요즘 젊은 세대들의 스타일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힐피거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