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모유 수유 덕분에 10kg을 감량했다.
이승연 한 측근에 따르면 이승연이 출산 2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지만 꾸준한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또 모유 수유를 위해 미역국을 열심히 먹으며 아기에게 정성을 쏟고 있다.
이어 이 측근은 "아이가 엄마를 쏙 빼닮았다. 눈과 코, 입 등 얼굴이 특히 엄마를 닮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2.8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이승연은 아이 이름을 건강하게 자라는 뜻으로 '아람'으로 지었다.
한편, 강남 인애한의원의 정소영 원장은 산욕기가 지나고 나서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수유모의 산후 다이어트에 대해서 "모유의 전유와 후유 중에서 후유의 생산량을 늘려 줌으로써 아기의 성장과 엄마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게 된다"라며 "후유를 많이 생성하게 되면 엄마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고 아기는 더 영양이 좋은 후유 때문에 성장발육이 좋아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