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유진, 이영진 등과 함께 영화 '요가학원'에 출연한 배우 김혜나(29)가 남자친구가 가수 김현성(31)임을 다시금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나는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연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혜나 씨도 현재 유명인과 사랑이 진행 중이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김현성 씨와 사귄다"라고 밝혔다.
"예전에도 공개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김혜나는 "당시 이선균 씨 결혼 소식 때문에 묻혔다"라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께 김혜나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김현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1년 가까이 교제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최근 세븐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고, 유진도 연예인들만 사귀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혜나는 영화 '꽃섬'으로 데뷔해 '역전의 명수' '경축!우리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김현성은 '헤븐' '이해할게'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세를 탔던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