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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승호 용돈, “일주일에 8000원 받는데, 저금해요”

'찾아라! 맛있는TV-스타맛집'에서 최근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국민 남동생' 배우 유승호 용돈이 8천 원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찾아라! 맛있는TV-스타맛집'의 최근 녹화에서 맛집을 소개. 이 가운데 베일 속에 숨겨둔 평범한 사생활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유승호는 평소 촬영이 없는 날에는 친구들과 농구를 즐기는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지내는 유승호는 개인적인 취미로 인터넷 쇼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알뜰살뜰하게 쇼핑을 하는 그는 "일주일 용돈은 다른 평범한 고교생과 비슷한 8천 원이다"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이어 유승호는 "그마저도 거의 저금을 한다"라고 바른 생활 청소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유승호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평소 빅뱅을 좋아한다며 촬영 현장에서 빅뱅의 히트곡 '하루하루'를 수줍게 열창해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02년 영화 데뷔작인 '집으로'를 시작으로 아역 스타덤에 올라 각종 영화,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