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티파니 치마 사건' 동영상과 관련해 공식 해명했다.
윤아는 SBS '야심만만 2'에 출연, 티파니의 치마를 들추며 '속바지 안 입었어?'라고 놀라는 것처럼 비친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됐던 동영상의 실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아는 "무대 위에서는 치마를 입으면 보일까 봐 속바지를 입고 옷핀으로 집는다. 그걸 확인했는데 안 했더라. '안 찝었어?'라고 한 게 동영상에서는 입 모양이 '안 입었어?'라고 보여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윤아는 MBC 수목 극 '신데렐라'에서 선보인 연기에 대해 "내가 봐도 어색할 때가 있었다"라고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에는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해 유리, 수영, 써니와 개그맨 김제동도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