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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폭로! “알렉스 광고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 있다!”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폭로를 했다.

4집 'Love again'으로 컴백한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22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알렉스의 광고를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 적이 있다"고 폭로한 것.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이 "알렉스가 언제 가장 창피했나?"라고 묻자 호란은 "알렉스가 예능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져 CF를 많이 찍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알렉스가 찍은 영양제, 전기밥솥 CF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 날 간장 CF에서 느끼한 미소를 짓는 알렉스의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호란은 "알렉스가 밥만 사준다면 어떤 CF를 찍어도 오케이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쿨(이재훈, 유리, 김성수), 클래지콰이(알렉스, 호란), 원투(송호범, 오창훈),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 홍진영, 아이유, 김종욱, 김혜선, 김태원, 2AM(창민),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