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원, 사업다각화 기틀 마련했다”
줄자 전문회사 코메론(www. komelon.co.kr)은 지난 8월18일 자동차부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시몬스아이케이사 지분 80%을 41억60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시몬스아이케이사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참여를 통한 자동차부품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시몬스아이케이사는 1982년 설립된 회사로써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
최근 미국 자동차산업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유지해 오고 있다는 게 코메론의 설명이다.
코메론 관계자는 “시몬스아이케이사 인수를 통해 오랫동안 구상해 오던 사업다각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현재 유통중심의 이 회사를 단계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기반을 갖춘 회사로 성장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