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멤버 김태우가 브아걸 나르샤에게 애정 표현(?)을 하다가 퇴짜 맞은 사연이 공개된다.
김태우는 SBS <퀴즈! 육감대결> 최근 녹화에 출연해 퀴즈풀이 중 뜬금없이 나르샤에게 "혹시 남자친구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장난 섞인 야유를 보냈고, 김태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 질문도 일종의 심리게임이다"라며 변명한 뒤 나르샤의 대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김태우의 흑심(?)을 알아챈 나르샤는 "덩치가 큰 사람은 싫어요"라며 장난스럽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태우는 "나르샤 씨는 싫으면 싫다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솔직한 성격인 것 같다"며 은근히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원조 아이돌 김태우가, 브아걸 나르샤에게 퇴짜(?) 맞은 사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윗사진=SBS, 아랫사진=나르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