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과대학교를 휴학 중인 일명 '공대 아름이' 유사라(23세) 씨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다.
'공대 아름이' 유사라 씨는 지난 8일에 방송된 tvN 별종 지구인 감별 프로젝트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오빠들의 마음을 녹이는 비결을 전수했다.
청순한 외모와 다정다감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자태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유사라 씨는 우울할 때는 좋은 차로 드라이브를 시켜주는 '드라이브 오빠', 와인이 먹고 싶을 때 와인을 사주는 '와인 오빠', 시험 볼 때 공부를 도와주는 '시험오빠' 등 상황에 따라 만나는 오빠만 약 400명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유씨는 이 모든 오빠들을 이성이 아닌 인맥으로 대하고 있을 뿐 손을 잡는 등의 가벼운 스킨십조차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유씨는 심지어 "지금까지 연상의 남자친구는 사귀어 본 적조차 없다"고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씨는 "처음부터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성격은 아니었다"고.
유씨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평범하고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조차 제대로 사귀지 못했다"고 밝히며 '공대 아름이'가 되는 5가지 비법을 대 공개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