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한류스타’ 장동건 열혈팬!

배우 한채영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동건의 열혈팬이었다고 고백했다.

한채영은 2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각본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출연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신인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채영은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운을 뗀 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들이 (장동건) 팬이다. 그만큼 완벽남으로 통하는데, 실제로 알고 보니 너무 편안하고 다정하게 대해줬다. 그래서 ‘편안한 오빠’로 생각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임기 말 복권에 당첨되는 나이 든 대통령,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카리스마 넘치는 꽃미남 최연소 대통령 등 독특한 캐릭터인 대통령 세 명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