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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서 지드래곤, 붐, 문정희 등 깜짝 공연!

강호동-이승기 초특급 2MC와 더불어 24명의 초호화 스타군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SBS<강심장>이 방송된다.

오는 10월 6일 화요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강심장>은 월요일 밤 토크쇼의 대명사였던 SBS<야심만만2>(28일 종영)의 빈자리를 잇는 대신, SBS<긴급출동 SOS 24>가 방송되던 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주 24일 첫 녹화를 마친 <강심장>에는 솔로 앨범 이후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뱅 지드래곤(G-드래곤)을 비롯, 빅뱅의 승리, 소녀시대 윤아, 결혼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타블로, 백지영, 장윤정, 김영호, 문정희 등 스물네 명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 장시간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쳤다.

MC몽, 유세윤, 붐 등 강호동의 오랜 패밀리들 역시 자리를 함께해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한 한편, 팝 아티스트 낸시랭, 힙합그룹 ‘부가킹스’의 주비 트레인 등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얼굴들도 자리를 함께해 신선한 토크를 펼쳤다.

녹화 내내 강력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며 대박 웃음이 이어진 한 편, 토크 배틀이 점점 진행될수록, 게스트 간의 경쟁의 열기 또한 더해져 게스트들 간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는 후문. 몇몇 게스트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함께 자리한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토크뿐 아니라 지드래곤, 붐, 문정희 등은 깜짝 놀랄만한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궈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몰고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화요일 밤 강한 웃음을 선사할 SBS<강심장>은 오는 6일 첫 방송을 맞아 90분으로 확대편성하여 화려하게 시작한다. 2회 방송분부터는 70분 편성 예정이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