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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깜짝 발표?! ‘내년 2~3월 예정?!’

'노총각' 가수 박상민(45)이 결혼과 관련해 깜짝 발표를 했다.

박상민은 8일 방송될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모교인 경기도 평택시 한광남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박상민은 한광고 모교 후배들이 자신에게 "결혼을 왜 안 하느냐?"는 기습질문을 해 이에 당황한 그는 "내년 2~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박상민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부터 유독 콧수염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박상민은 고교시절부터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이유인즉슨, 외국 배우처럼 멋지게 보이기 위해 고교시절부터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했고 남들보다 우월했던 털 유전자(?)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콧수염을 기를 수 있었다는데...

이와 더불어 박상민의 범상치 않은 고교 졸업 사진이 최초 공개된다.

또한 그가 말한 결혼 계획은 사실인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