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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쾌청…외국인·개인 ‘사자’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8일 코스닥시장은 5.59P(1.14%) 오른 496.96P로 장을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기관 및 기타법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및 개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유통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금속, 정보기기, 반도체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동서, 서부트럭터미널, 에스에프에이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을 이끌었다.

현진소재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새만금 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AP시스템은 SMD와 AM-OLED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하이브리드카, 풍력발전, 2차전지, AMOLED, e-book, 신종플루 관련주 등이 선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