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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수퍼모델 미란다 커(Miranda May Kerr)가 누드 화보를 선보여 온라인이 뜨겁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신제품 화보 촬영에서 누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도발과 순수'라는 컨셉트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새 보디케어인 '코라 내추럴 스킨(KORA’S natural skin care)'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커의 누드 촬영은 대중음악전문지 롤링스톤 표지사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전 세계 모델 중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10명 가운데 한 명이다.
한편, 지난 1997년 돌리매거진 모델 선발대회에 우승하면서 모델계에 입문한 미란다 커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연인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자주 포착되고 있다. (사진=영국 '더 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