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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김구라와 동갑이라니… “알고 나서 충격”

김혜수(39)가 개그맨 김구라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적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다짜고짜 퀴즈’ 코너에서 김혜수가 둘째 동생 김동현과의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했다.

통화 도중 김혜수는 MC 김구라에게 "저희가 동갑이라면서요"라고 말한 뒤 "알고 나서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삼남매가 연기자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가족끼리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수의 둘째 동생이자 연기자인 김동현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괜찮아ⓤ(이하 괜찮아유)’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에는 셋째 남동생 김동희도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에서 '천시원도'의 수장인 화랑 '왕윤'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