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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미모의 ‘아내와 다른’ 아들 딸 공개

수다맨 강성범이 미모의 아내를 비롯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강성범은 미모의 아내 이순애 씨와 두 아이 강한비 강한결을 공개했다. 특히 강한비, 강한결 남매는 아빠 강성범을 쏙 빼닮은 외모여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성범은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마당놀이를 접한 후 희극인의 꿈을 키웠다"며 "연극영화과 대학 진학 당시, 집안이 어려워 어머니가 등록금 280만 원을 구하기 위해 애썼지만 일수로 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힘든 과거사를 고백하며 280만원이 1억원이라는 빚으로 불어난 사실을 알게된 사연 또한 고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강성범은 부모님께 결혼식을 제대로 치루지 못한 것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더불어 강성범의 두 아이 강한비 강한결 역시 돼지 저금통을 털어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사탕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