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27일 발표한 8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계절조정치) 상승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1.3% 하락해 7월의 1년 전 대비 하락률(13.3%)보다 낮아졌고 예상치(-11.9%)보다도 낙폭이 작았다.
1년 전 대비 하락률은 20개 도시 중 19개 도시에서 7월보다 낮아졌다.
전달 대비로는 15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상승했고 4곳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