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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f(x)) 설리, ‘제 뽀뽀를 받고 싶으신 분?’

에프엑스(f(x)) 설리가 입술로 첫 싱글발매를 앞둔 기쁨을 전했다.

설리는 30일 미투데이에 단발머리를 하고 분홍색 립스틱을 진하게 바른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사진과 함게 설리는 “썰썰썰 썰리에용~^^ f(x)의 첫싱글 chu~♡가 나온답니다~”라고 한 뒤 “정말 뽀뽀해주고 싶은 달콤상큼한 노래예요~>< 저의 뽀뽀를 받고싶으신 분 있나요??”라고 신곡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설리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새 음반 활동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x)(에프엑스)는 오는 11월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Chu~♡(츄~♡)"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출격에 나선다.

이에 앞서 f(x)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인사 드리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f(x)의 첫 싱글 앨범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이유(본명 이지은) 역시 컴백을 앞두고 변신을 시도했다.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 '유애나'(http://cafe.daum.net/IU/)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마치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뒤로 길게 늘어뜨린 헤어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10대 또래의 귀여움을 전면에 내세웠던 지난 활동 당시보다 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워진 외모로 변신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11월 12일 발매될 미니앨범의 재킷을 위해 촬영된 새로운 컨셉트 중 하나"라며 "이번 미니앨범에는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아이유의 다양한 매력을 그대로 투영시킨 음악을 담고 있다. 아이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리 미투데이-아이유 공식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