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자작시 공개 “분식집딸 스타되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나르샤가 자작시를 통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나르샤는 "나는 분식집 딸이었지만 지금은 슈퍼스타가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시인의 마을' 코너에서 "부러웠던 슈퍼집 딸 도시락엔 동그랑땡, 분식집 딸 도시락엔 언제나 단무지만"이라고 시작하는 자작시를 낭독했다.

이어 그는 "너는 아직 슈퍼집 딸. 나는 이제 슈퍼스타"라고 마무리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