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HMA)는 3일(현지시간) 미국시장의 10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9%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도 전월에 비해 1.2% 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랴도 37만3,222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했다.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지난달 2만2,490대를 판매해 전년에 비해 45.3%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의 10월까지 올해 누적판매량은 작년보다 7.2% 늘어난 26만1,060대를 기록했다.